[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야놀자가 객실용품 전문 브랜드 '엠더블유(MW)'를 출시했다.
비품은 치약, 칫솔, 객실화 등 100여가지 품목으로 구성돼있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동구매 시스템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린넨은 기존 5성급 특급호텔에 납품하는 제품을 생산 공장에서 직매입해 중간 마진 없이 최저가에 제공한다.
야놀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탁공장을 선정해 중소형 숙박 업소와 연계·관리하는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중소형 숙박업소와 관련된 객실 용품 관련 시장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숙박업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야놀자는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저렴하게 제공해 좋은 품질의 객실용품을 널리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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