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원받아 조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말 죽곡면 용정리에 위치한 ‘산들 어린이집’에 나눔 숲 조성을 완공하였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 지원 사업인 '2016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녹색자금 8,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군에서는 사업비 잔액으로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휴게용 벤치, 수목명찰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휴식공간과 학습공간을 추가 제공 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나눔 숲 조성으로 원아들의 정서안정과 자연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을 숲, 소공원 조성 등 녹색 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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