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아인, 최우수 연기상 받자 하는 말이?…"난 수상소감을 말하면 항상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6 백상예술대상 유아인 / 사진=JTBC 2016 백상예술대상 유아인 캡처

2016 백상예술대상 유아인 / 사진=JTBC 2016 백상예술대상 유아인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유아인의 수상소감이 역시나 화제가 되고 있다. 항상 인상적인 수상소감을 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6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아인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유아인은 "내가 수상소감을 하면 항상 논란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아인이 '수상소감 논란'을 언급한 이유는 그가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베테랑'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당시, 소감을 말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재벌 3세 캐릭터 '조태오'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

이어 그는 “다른 걸 떠나 50부작 사극을 하면서 많은 고민들이 스쳤는데 그 고민들이 부끄러웠던 고민들이었던 것 같다”며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가짜들에 대한 이야기에 별로 집중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생각들이 내 자신에게 부끄러웠다. 굉장히 자랑스런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또 유아인은 “10년간 연기했는데 내 스스로 성장을 하는 느낌을 받았던 순간이었다. 배우라는 게 어쩔 땐 끔찍해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그 공기 안에 들어가는 순간 그 순간 난 황홀한 기분을 느끼곤 한다. 배우여서 행복하고 배우로서 살게 해주시는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