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고 시티 2016 하반기 신제품은 화산 지대의 탐사대 활동과 공항의 다양한 시설과 비행기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으로 기획 및 구성됐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운영해온 레고 시티 트레일러 속 디오라마는 이번 신제품인 화산 탐사대와 공항, 공원 등의 모습을 반영시키는 재정비를 거쳐 오는 8월부터 하반기에 다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디오라마에는 다운타운,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공항, 해양탐사, 우주탐사선 등 최신 레고 시티의 전 모델들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되었다. 또 캠핑 트레일러, 청소 트럭, 화물 열차, 공사차, 헬리콥터 등 실제 도시의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이 망라되어 도시의 현실 세계를 생생히 표현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고 시티 2016 하반기 신제품은 자신이 원하는 도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한 확장해 만들어갈 수 있다는 레고 시티의 장점이 잘 반영되어 있다"면서 "레고 시티는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적 완구로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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