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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친환경 린번 엔진 '체어맨 W'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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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친환경 기술로 선보인 린번 GDI 엔진이 적용된 '체어맨 W' 차량이 전시돼 있다.

쌍용차 친환경 기술로 선보인 린번 GDI 엔진이 적용된 '체어맨 W' 차량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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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친환경 엔진 기술을 적용한 '체어맨 W'를 전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쌍용차는 환경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친환경 '린번 GDI 엔진'을 선보였다.
'린번 GDI 엔진' 모형.

'린번 GDI 엔진'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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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은 다양한 신기술과 후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어맨 W의 기존 3.2ℓ 엔진과 비교해 이산화탄소배출을 20% 가량 감소시키면서도 동일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린번 엔진기술과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며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전기차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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