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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폭력예방 전문가'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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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마련한 지역사회 폭력예방 양성과정에 참석한 시민들이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

구리시가 마련한 지역사회 폭력예방 양성과정에 참석한 시민들이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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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지역사회 폭력예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오는 6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교육 참여 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무한돌봄 사례관리사, 학교사회복지사, 취업설계사 등 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 55명이다.

구리시는 최근 급증하는 관내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피해로부터 안전한 지킴이 역할을 할 활동가를 배출하기 위해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육은 가족법, 민사법, 가정폭력ㆍ성폭력 특례법 등 법이론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신영미 소장은 "취약계층인 아동ㆍ여성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지역사회복지전문가와 지역 내 안전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 참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전문가로서의 활동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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