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양시 배출량 70%버려지는 '종이팩' 재활용나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종이팩 재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천연펄프이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등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종이팩을 모아오면 200㎖ 우유팩은 100개, 500㎖는 55개, 1000㎖는 35개 당 고급화장지 1롤과 교환해준다.

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대상 분리배출 교육을 강화하고 분리수거 비닐봉투, 마대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가정이나 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이 소중한 자원인 만큼 배출할 때부터 일반폐지와 분류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청소행정과 및 각 구청 환경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