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문화콘텐츠 및 차세대 분야인 드론, 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O2O(온-오프라인 연계형 서비스) 분야 법인 및 개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초 2년간 입주 공간 제공(최대 5년) ▲저렴한 공용장비 이용 및 임대료(주변시세의 4분의1 수준) ▲체력단련 휘트니스센터, 샤워실, 정보자료실, 회의실 등 시설 무료 이용 ▲입주사 간 네트워킹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특강, 법률자문 컨설팅 ▲수출지원, 투자 및 펀드, 특례보증 등 진흥원 지원사업 연계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02년 '부천 클러스터'를 조성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공간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천 클러스터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춘의테크노파크2' 내 총 9개 층 면적 1만9917.47㎡규모로,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인접해 있다. 현재 입주사는 70여개 사며, 600여명의 콘텐츠 분야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부천 클러스터는 창업 이후 성장단계 기업에 특화된 공간"이라며 "특히 최대 5년의 사무 공간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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