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3일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견실시공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도내 건설 관련 공무원, 공사 참여 업체 및 건설자재 생산업체 종사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실시공 예방교육은 중앙부처 등 각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설 현장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견실 시공이 정착되도록 현장별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관리 및 지도감독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부패제로 청렴전남’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직자와 건설 관계자가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시설물 안전에 중점을 둔 부실시공 예방교육으로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공공시설물의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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