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설계 미리 준비하는 장년나침반 필요
[아시아경제 문승용]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태승)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기초과정을 9일부터 진행하고, 심화과정을 오는 16일에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9일 기초과정(6H)에서는 나의 인생 조망하기(3H), 직업역량 도출하기(3H)를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자신의 역량 개발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했다.
5월 16일 추가 운영되는 심화교육(6H)에서는 경력대안 개발하기(3H), 평생경력계획 수립하기(3H)를 통해 경력설계 방법을 학습하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기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단계별 맞춤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제공을 약속하고, 지난 4일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5세 이상 중장년층 재직근로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광주·전남지역 기업에서 참여를 희망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