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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명예군민증 3명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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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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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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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장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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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유성 등… 제4회 부안마실축제 참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군정발전에 기여한 명예군민을 발굴·선정하는 2016 부안군명예군민으로 방송인 전유성씨, 김미화씨, 외국인 장홍영씨가 선정했다.

부안군은 지난 14일 명예군민증수여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29일 부안군의회의 동의를 거쳐 부안군 명예군민 3명을 결정했다.

명예군민은 방송인 전유성(남·67)씨, 방송인 김미화(여·52)씨, 외국인 장홍영(여·42)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인 전유성씨는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냈고,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하여 공개 코미디붐을 일으켰다.

2015년 제3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직을 맡고 축제를 총괄 기획하였으며, 마실축제 노래 제작에 관여하여 직접 작사하는 등, 부안마실축제에 강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여, 관광객 30만명이 찾는 기록을 세우며, 전국 10대 우수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등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확정됐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1984년 K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국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주는 웃음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현재는 2016년 제4회 마실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안마실축제를 온 힘을 다해 홍보하고, 또한 2023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SNS 인증릴레이 참여로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부안군나누미장학재단 CMS 가입하여 정기 후원하는 등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장홍영은 2013년도 우석대학교 교환교수와 우석대학교 공자 아카데미 중국원장을 겸임하면서, 2014년 10월 13일 중국대사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우리군의 MOU체결에 이바지 했다.

또한 제3회 부안마실축제부터 차이나공연, 중어국어말하기대회 등 미니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총괄하여 5천여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았으며, 현재 중국 제남시 산동사범대학 교수로써 한중 마케팅 강의시 부안군 관광지, 특산물, 축제 소개 및 새만금 홍보를 활발히 하고 있어 부안 명예군민으로 충분한 자격이 있기에 선정되었다.

수여식은 오는 5월 6일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명예군민증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타지역 인사들을 발굴·선정해 우리군과의 인연을 돈독히 하고, 이들을 통해 부안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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