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완연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아이와 함께 외출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심한 일교차와 황사, 미세먼지 등 봄철의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아이 건강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들은 미세먼지나 일교차의 영향으로 기침, 트러블 등 문제가 쉽게 생기고 심할 경우 호흡기질환, 감염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최근 관련 유아동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판매량 또한 늘고 있다.
네덜란드 수유 과학 유미(Umee)젖병은 모유와 유사한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37℃ '웜커버' 기능으로 아기의 소화를 돕는다. 환절기 찬바람에도 걱정 없이 수유시간 동안 분유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체내 소화효소를 활발히 활동하게 해준다.
유아 화장품 브랜드 '아토원스'의 베이비크림, 베이비로션, 베이비수딩젤, 베이비바스·샴푸 등 4종은 전 제품이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풍부한 보습감으로 환절기에 유독 심해지는 피부건조증으로부터 연약한 아기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봄철에는 아침저녁엔 춥고 낮엔 더운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필요하다. 가방에 넣었다가 쌀쌀해지면 꺼내 입는 가벼운 바람막이가 있으면 초여름까지 아이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기능성 의류 전문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키즈 안티황사 재킷'은 외부의 유해환경, 특히 황사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밀도의 멤브레인 코팅기술로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기능성소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방풍, 방수기능과 편리한 수납 등 아이들의 야외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미세먼지가 심해 아이들 입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제품은 더욱 철저히 살균·소독해야 한다.
레이퀸의 젖병소독기는 살균인증마크, 일명 S마크를 획득한 유아용품 살균기다. S마크는 철저한 살균력 테스트와 제품테스트, 제품생산공장에 대한 공정 및 품질검사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아토피 환우를 위해 좁쌀베게, 가재수건 등의 완벽한 건조와 살균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추천을 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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