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28일 사업자용 자금관리서비스인 'NH수금박사'를 스마트폰 앱 전용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수금박사는 모든 은행과 카드사의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금융 알림 서비스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이달 현재 3300여개 업체가 이용 중이다.
NH수금박사는 모든 은행의 입출금 내역과 카드이용내역 및 청구내역, 카드 잔여 한도, 카드매출대금입금예정액과 부가세환급예상액까지 총 6가지 금융 현황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혼자서 금융 업무를 해야 하거나 사업장의 자금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금융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수금박사는 NH농협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전용 콜센터(1600-8967)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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