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은행은 27일부터 전국 철도역사 내에 입점한 전문매장과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1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주는 이벤트다.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카드 결제는 고객이 직접 IC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카드 복제로 인한 금융사고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는 점과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율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이용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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