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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4억원 투입…숲 가꾸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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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연말까지 24억원을 투입해 특색에 맞는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

진도군이 연말까지 24억원을 투입해 특색에 맞는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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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없는 산림현장 위해 안전사고 예방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연말까지 24억원을 투입해 특색에 맞는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230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무의 생장 촉진과 산사태 예방 등 경제적·공익적 기능 향상을 유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으로 건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생태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덩굴제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또한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투입, 버려지는 산물을 목재 파쇄장에서 톱밥과 우드칩으로 가공·판매해 약 2천5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재해 없는 산림현장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숲 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진도군청 녹색산업과(061-540-3732)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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