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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향군회장 금품선거 의혹 후보자들 압수수색

최종수정 2016.04.22 12:29 기사입력 2016.04.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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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22일 재향군인회(향군) 금품선거 의혹에 연루된 후보자들의 주거지·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는 지난해 4월 35대 향군회장 선거에서 조남풍 전 회장과 맞붙었던 3명으로, 이들은 올해 치러질 36대 회장 선거에도 출마했다.

검찰은 이날 후보자들의 선거 캠프 목적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진을 보내 회계장부 등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선거에서 이들이 지지 청탁과 함께 수백만원을 건넸다는 향군 내부 진정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당초 15일로 예정됐던 올해 선거는 비리 연루자의 당선을 우려한 국가보훈처의 지시로 미뤄졌다.
조 전 회장은 35대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10억원 안팎 금품을 뿌린 혐의 등으로 작년 말 구속 기소됐고, 향군은 올해 초 그를 해임하고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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