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동화축제 보고회 열어

21일 오전 9시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구동 간부 55명이 참석한 구·동 확대간부회의 중 발표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동 확대간부회의에서 제5회 서울동화축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21일 오전 9시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구동 간부 55명이 참석한 구·동 확대간부회의 중에 발표시간을 가졌다.

5회째를 맞는 서울동화축제의 컨셉트나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서 가진 이번 보고는 이환 서울동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세부 내용은 총감독을 맡은 최빛나씨가 했다.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기동광진구청장, 뒷줄 오른쪽 첫 번째가 이환 서울동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번 이벤트는 성공적인 동화축제를 기원,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명이 끝난 후 보고자는 성공적인 서울동화축제를 기원,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하는 축제라는 공감대를 끌어올리기 위해 광진구 간부들과 함께 십이지간 캐릭터 인형을 쓰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5회 서울동화축제는 5월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내부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입구 앞 차로 약 420m에서 열린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서울동화축제는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나라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다. 올해도 동화와 관련한 많은 내용을 준비했으니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