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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의 귀띔…"애플 개발자회의 6월13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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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올해 애플 개발자회의(WWDC) 일정 6월 13~17일이라고 답해
새로운 OS 공개할 가능성 높아…OS X 명칭을 'Mac OS'로 변경할 듯


시리의 귀띔…"애플 개발자회의 6월13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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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 시리가 오는 6월13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1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아스테크니카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개발자회의 WWDC가 개최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개발자회의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장소 역시 미정이지만 그간 모스코니 웨스트 이벤트 홀에서 행사를 개최해왔다는 점에서 미루어보면 같은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 WWDC 공식 사이트에도 일정이나 티켓 구매 방법 등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9월 신제품 공개 행사 전 시리는 "9월9일을 기다리라"며 행사 일정을 넌지시 알려주기도 했다.

애플은 역대 WWDC 첫날 키노트에서 OS X와 새로운 iOS, 워치 OS를 번갈아가며 공개해왔다. 애플 TV도 하나의 완성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차세대 tv OS를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도 OS X에 시리를 탑재하고, OS X를 'Mac OS'라는 브랜드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다른 OS 라인업이 iOS, 워치OS, tvOS 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 처럼 말이다.

최근 애플 웹사이트 환경정책 페이지에서 '맥 OS'라는 명칭이 언급됐고 이를 두고 OS X의 명칭을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스테크니카는 애플이 이번 WWDC에서 새로운 맥 하드웨어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북, 맥 미니, 맥 프로를 포함한 맥 라인업 대다수가 인텔의 새로운 CPU 등 부품 업그레이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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