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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사진 속에선 환하게 웃고있지만…걸어 다니는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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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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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업데이트 계정을 팔로우하세요 @브란젤리나뉴스(Follow my favorite update account. @brangelinanew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바이 더 씨(By the Sea)'에 함께 출연했다. 현재 2차 예고편까지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주요 외신들이 안젤리나 졸리 몸무게가 35kg대로 들어갔다고 보도하면서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녀는 유방 절제, 재건 수술 등을 받은 뒤 몸무게가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했고 음식 섭취까지 거부해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 소식통은 "졸리가 걸어 다니는 시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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