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누리보듬'이라는 봉사단체를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15일에는 장흥읍 사안리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태풍으로 무너진 벽돌 및 쓰레기 수거, 분뇨처리, 땔감나무 만들기, 집안청소 등을 실시했다.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의 순 우리말인 '누리보듬'은 매월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포근하고 정감 있는 장흥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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