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마른몸매서 벗어나 현실적인 외모가 특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마트가 아시아 최초로 '뉴 패셔니스타 바비' 7종을 600개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토이저러스 4개점(잠실점, 김포점, 구로점, 빅마켓 킨텍스점) 및 토이저러스몰(toysrus.lottemart.com)에서 뉴 패셔니스타 바비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보이는 것. 정식 출시는 오는 7월로 예정됐다.
지난 1월 ‘뉴 패셔니스타 바비’ 출시 발표 이후 통통한 바비는 미국 타임지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바비의 변신만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뉴 패셔니스타 바비’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롯데마트에서도 ‘뉴 패셔니스타 바비’를 발 빠르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롯데에서 최초로 한정된 물량을 소개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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