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장흥지구협의회 연계 독거노인 이불 수거 세탁 후 배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정겹고 포근한 어머니 대형 빨래터’를 운영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세탁기 7대가 설치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세탁을 도왔다.
적십자사 회원들은 큰 통에 이불을 넣고 2인1조가 되어 직접 빨래를 밟아 가며 애벌빨래를 한 후 세탁기를 돌리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세탁에 참여했다.
장흥군은 어머니 품 같은 복지 장흥 실현을 위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치해 월2회 어머니 빨래터를 정기 운영 중이며 매분기 대형 빨래터를 운영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