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5년산 쌀 추가 시장격리 입찰에서 전남 최다 물량을 배정받았다.
이번 추가격리로 해남군의 2015년산 벼 시장격리 물량은 총 1만 3,591톤으로, 배정된 물량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검사 후 벼 1등품 이상 적격품에 한해 정부양곡창고에 인수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시장격리는 쌀값 하락세 완화 등 쌀시장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가 농협, 민간 RPC 등이 보유하고 있는 2015년산 벼에 대해 도별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이루어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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