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공항에서는 이날 벨기에 국적 항공사인 브뤼셀 항공의 포르투갈 파로행 여객기가 처음으로 이륙했다. 이어 이탈리아 토리노, 그리스 아테네 행 등 3편 운항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이스트 CEO는 벨기에 언론 회견에서 테러로 파괴된 출국장 시설을 완전히 복구하고 여객기 운항을 정상화하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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