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성빈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선수,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사무국장,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스켈레톤 이진희 국가대표팀 코치, 이한신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선수.(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사무국장, 윤성빈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성연택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LG전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로 1928년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스켈레콘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격려금 전달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국·내외 전지훈련, 장비 등을 공식 후원할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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