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에프엑스 크리스탈 열애설…SM 연습생으로 만나 사내커플?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그룹 엑소 카이와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열애설이 보도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디스패치는 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카이와 크리스탈이 열혈 팬들의 바람이나 상상이 아닌 ‘현실’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이는 지난 2월 카이는 엑소 월드투어로, 크리스탈은 에프엑스 일본 콘서트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각자 미국과 아시아,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

카이와 크리스탈은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만났다. 냉미남, 냉미녀로 통하는 두 사람은 외모, 성격 뿐 아니라 음악성향, 패션 감각, 취미까지 비슷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