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은 제안서 접수 후 내부 심사와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공단의 투자전략에 가장 부합하는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만 블랙스톤(Blackstone) 부동산 블라인드 메자닌 펀드,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 호텔 메자닌 등에 약 2억 달러을 투자했다” 며 “2분기 이후에는 인프라 분야와 안정적 현금흐름이 기대되는 선진국 위주의 사모대출펀드(private debt fund), 밸류에디드(value-added) 부동산펀드 등을 발굴하여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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