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온몸을 황금색으로 치장하고 난폭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붙잡힌 특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다마즈 쿡(21)은 온몸을 골드 스프레이로 칠하고 인터스테이트 80번 도로에서 차량 3대와 충돌 사고를 일으킨 끝에 체포됐다.
쿡과 경찰의 추격전은 쿡 차량의 바퀴가 빠지면서 끝났다. 쿡은 경찰 조사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얼굴과 몸을 골드 스프레이로 치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쇄 충돌로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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