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항공 주최 임직원 가족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자사 임직원 및 수험생 220여명이 입시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대입 핵심 변경사항, 수시모집 지원전략, 1학기에 해야 할 일(To do List)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을 포함한 직원 가족 약 2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항공은 현재 자녀 수에 관계없이 대학까지 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보험금을 함께 부담해 직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자가보험제도 및 직원의 주거안정을 돕는 사원아파트도 운영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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