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카드뉴스]어느 개사료 쇼핑몰의 시식담당자

최종수정 2018.02.06 09:28 기사입력 2016.03.26 08:00

댓글쓰기










24일 온라인커뮤니티를 뜨겁게 달 군 한 장의 사진.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맞냐" "귀엽다" "열정페이 아니냐" "처우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죠. 직접 해당 쇼핑몰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시식담당자' 사원들이 실제로 존재하나요?
(쇼핑몰 관계자)네 그렇습니다. 상근이는 2살 그레이트피레니즈이고, 나또는 4살 포메라니언입니다. 여기서 일한 지는 1년 정도 됐죠. 대형견과 소형견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2마리를 시식담당자로 두고 있습니다.

이 둘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건가요?
가끔 반려견이 사료를 잘 안먹어서 걱정하는 견주들도 있습니다. 상근이와 나또를 통해 애완견들의 취향을 파악하는 테스트를 하는 셈이죠.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건가요?
상근이와 나또가 사료, 간식 등을 먹어보고 장난감을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사료나 간식같은 경우엔 얼마나 빠른 속도로 먹는 지, 잘 안먹는 지 등을 보고 장난감은 얼마나 오래 갖고 노는 지 등을 지켜봅니다.
사원들의 복지를 설명해주시죠.
숙식 제공은 기본이고 상근이의 경우엔 좋아하는 간식을 직접 골라먹어요. 상근이는 점프력이 상당한 데 찬장에 있는 우유껌 간식을 점프해서 꺼내먹죠. 기특한 게 딱 5개가 들어있는 껌만 골라서 뜯어먹어요.

견심전심. 견들의 마음은 견들이 아는 법이죠.

▶관련기사
개 심정, 제가 알죠…꼬리달린 '견'습직원 둘, 애견용품 쇼핑몰 근무중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