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데이트 비용 내가 더 낸다”…이동휘 이래서 반했나?

정호연 이동휘.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모델 정호연이 24일 ‘2016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데이트 비용’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정호연은 ‘데이트 비용’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나는 데이트를 할 때 내가 더 많이 내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호연은 “20살 때 연상의 남자 분을 만났는데 그때 내가 그분보다 조금 더 벌었다. 그래서 6대 4 정도로 내가 더 냈던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1월 6일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휘가 정호연과 교제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각각 1985년생과 1994년생으로 9살의 나이 차이의 커플로, 업계에서는 남다른 패션 센스의 이동휘와 정호연을 두고 '패셔니스타 커플'이라는 칭호로 유명하다고 전해진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