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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목 앞두고 너도나도 아웃도어 떨이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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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홈플러스·마리오아울렛, 최대 80% 할인전 진행
1만원 미만 가성비 갑 제품부터 한정판까지 다양

봄 대목 앞두고 너도나도 아웃도어 떨이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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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나들이 계절 봄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아웃도어 떨이에 나섰다. 1만원 미만 아웃도어용품부터 한정판을 구비해 상품구색으 다양화하고, 이월상품에는 최대 80% 할인율을 적용하기도 했다. 유통업체들이 재고소진 등으로 내수침체 및 이상기온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2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내달 1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한 시기인 만큼 관련 용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여 관련 수요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마리오아울렛은 25~31일까지 인기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기간동안 네파에서는 등산 배낭을 5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몽벨 모자와 등산 배낭은 각각 1만, 6만원대부터, 머렐 등산화는 2만원대부터, 바람막이 재킷은 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최대 80% 할인한 상품도 있다. 블랙야크의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2만, 3만원대부터, 바람막이 재킷은 4만원대부터, 아이더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2만원대부터, 바람막이 재킷과 고어텍스 재킷은 각각 4만, 1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이마트도 최근 아웃도어대전을 진행했다. 초저가 노브랜드 상품부터 고가 아웃도어 브랜드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최대 25% 할인판매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코펠, 가스버너, 침낭 등 기본 캠핑 용품 10종을 9900원에 판매해 준비물량 30만개를 모두 판매했다. 이에 이마트 스포츠 빅텐은 올해 1만5900원, 1만9900원 균일가 상품을 추가했다. 상품 종류도 30종으로 확대하고 물량도 50만개로 늘렸다.

가성비 높은 노브랜드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은 심플코펠, 심플손전 등으로 1만원도 채 하지 않는다.

한정판 상품도 준비해 상품구색을 다양화 했다. 유럽 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 배낭 2종을 이마트 단독으로 미국 한정판을 수입해 판매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유아 트레킹용 캐리어 도이터 키드컴포트에어는 준비 수량이 모두 팔려 이번에 300개를 추가로 준비했다.

윤범진 이마트 스포츠 카테고리 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입문용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한정판 상품까지 모든 소비자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중저가 상품은 물론, 한정판 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아웃도어 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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