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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에 이어 ‘육룡이나르샤’ 조희봉·한상진 반전 정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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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육룡이 나르샤' 조희봉 한상진 (오른쪽) '뿌리깊은 나무' 조희봉 한상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왼쪽)'육룡이 나르샤' 조희봉 한상진 (오른쪽) '뿌리깊은 나무' 조희봉 한상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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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뤄졌던 반전 정체 소개 장면이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등장한 가운데 두 장면 모두 조희봉과 한상진 두 배우가 선보여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50회에서는 적룡(한상진)이 “사가에서 부르던 법명이 아닌 제 원래 이름은 백달원이다”라며 하륜(조희봉)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보부상을 꾸리겠다고 계획을 밝힌 적룡은 보부상의 시조로 여겨지는 백달원으로, 그의 반전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적룡이 이 같이 하륜을 찾은 이유는 무명이 와해되면서 목숨을 보전해 훗날을 도모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것.
극 말미 반전 정체를 공개하는 장면은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에는 한가놈 역을 맡은 조희봉이 심종수 역을 맡은 한상진에게 자신을 ‘한명회’라고 소개했다.

당시 ‘뿌리깊은 나무’ 24회에서 집현전의 젊은 학사 심종수(한상진)가 밀본 4대 본원의 자리에 오르며 한가놈(조희봉)에게 “반드시 수양대군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나는 밀본의 수장으로 역사의 뒤편을 걸을 것이다. 자네는 역사의 전면에서 재상총제재의 길을 가야한다”고 지시를 내렸다. 이에 한가놈은 본원의 명을 받들어 ‘한명회’로 훗날 영의정까지 오른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월화극 시청률 중 가장 높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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