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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4·19 영령 앞에서 이승만 국부 발언으로 꾸지람 들어…사과"

최종수정 2016.01.20 00:03 기사입력 2016.01.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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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한상진 공동위원장.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한상진 공동위원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한상진 공동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 국부 발언’에 대해 4·19 혁명 희생자 유족 및 단체에 사과했다.

한 위원장은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4·19 민주 혁명회와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등 관련 단체를 찾아간 사실을 언급, "마음의 고통을 받으신 4·19 유가족, 4·19 관련 단체 여러분들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들은 4·19 영령이 모셔진 바로 그 자리에서 이런 호칭을 사용한 것은 큰 잘못이라는 호된 꾸지람을 해 주셨다"며 "저에게 호된 질책과 함께 귀한 지혜를 주신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민주 혁명회, 4·19 혁명 공로자회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또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2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의 백범 김구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여의도에 있는 광복회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문제의 발언에 대해 거듭 해명하고 사과하는 등 논란 진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14일 안철수 창당준비위 인재영입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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