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최정윤의 신혼집이 ‘명단공개’에서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서 최정윤은 ‘집이 부자라 PD들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는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최정윤은 “하지만 와서 ‘어깨 좀 주물러’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캐스팅할 때 대놓고 ‘너는 집이 잘 살아서 건방지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 최정윤은 “성격상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은 하고 아닌 건 안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이 내 성격과 비슷한 게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최정윤의 신혼집은 서초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세가는 50평 기준 10억원대, 62평 기준 12억원대로 알려졌다. 최정윤 윤태준 부부는 이 아파트를 전세로 마련했는데, 최정윤 집의 정확한 평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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