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재벌가 자제와 결혼한 ‘청담동 며느리’ 배우 최정윤의 시댁 생활이 화제다.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그룹의 후계자냐”는 질문에 최정윤은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남편은 그룹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이나 호텔에 가도 돈을 다 낸다”며 “가족할인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댁에 대해 “아버님의 큰 형님이 제사를 공들여서 드린다”며 “1년에 제사가 10번 정도 있고, 가족들이 자주 모인다”라고 밝혔다. 그는 “손위 동서가 네 명인데 각자 요리를 해온다”며 “(제사 지낼 때) 할 일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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