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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왜그래]애플워치, 50달러 내리고 새 밴드 내놨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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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최저 가격을 349달러→299달러…50달러 인하
네 가지 컬러의 스포츠 밴드 등 새로운 컬러의 밴드도 공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이 스마트시계 '애플워치'의 가격을 인하를 발표하고 새 밴드(시곗줄)를 소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캠퍼스 타운홀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애플워치의 최저 가격을 349달러에서 299달러로 50달러 내린다고 발표했다.

그는 "애플워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워치"라며 "사용자들은 스마트워치의 밴드를 교체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날 네 가지 컬러의 스포츠 밴드 등 이 제품을 위한 새로운 컬러의 밴드들도 선보였다.

쿡 CEO는 행사 시작과 함께 최근 애플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아이폰 보안기능 해제를 놓고 진행 중인 법적 다툼과 관련해 "우리는 한 달 전께 전체 미국인들에게 대화에 참여하도록 요청했다"며 "우리 데이터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정부가 어느 정도 권력을 가져야 할지 나라 전체의 의견을 들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애플 기기의 수가 최근 10억대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여기에 따르는 큰 책임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당신의 데이터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강하게 믿는다"며 "이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며 우리는 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이끌어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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