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고속철도와 장흥역사 건립 방향’ 주제로
장흥학당(당주 김인규 전 장흥군수)의 강사로 초빙된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장흥군청에서 ‘남해안고속철도와 장흥역사 건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6일 장흥군청에서 ‘남해안고속철도와 장흥역사 건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나라 창조경제 코드인 ‘태평양경제를 열어 남해안시대를 만들자’는 자신의 독창적인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그동안의 노력을 해 온 과정을 설명하고 남해안고속철도 착공에 대비해 역세권계획을 세워나갈 것을 외국의 구체적인 역세권사례를 예로 들며 설명했다.
김 회장은 “무거운 일을 등에 지면 짐이 되지만 가슴에 안으면 사랑이 된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호남 회장은 강연이 끝난후 군수실에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