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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서양 원유 채굴 "다음 세대 위해" 허가 못해

최종수정 2016.03.16 02:16 기사입력 2016.03.16 02:16

[아시아경제 황준호 특파원] 미국 정부가 대서양에서 원유를 채굴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USA투데이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내무부가 대서양 해안에서 원유를 채굴하는 권한을 경매로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샐리 주얼 내무장관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미 정부의 향후 5년간 해양 원유 채굴 계획은 "미래 세대를 위해 대서양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2021년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의 해안에서 80km 이상 떨어진 대서양에서 원유 채굴을 허가할 계획이었다.

내무부는 이번 결정은 지역주민 및 환경운동가들의 강력한 반대와 대서양의 상업적 및 군사적 이용 목적과의 충돌 때문이라고 답했다.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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