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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논란' 트와이스 쯔위, 데뷔 계기 "JYP 직원 소문 듣고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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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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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의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덩달아 조명 받고 있다.

쯔위는 지난해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캐스팅 받게 된 비화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JYP 직원이 쯔위의 소문을 듣고 대만까지 찾아 갔다더라"는 질문에 쯔위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쯔위는 "우연히 내가 댄스학원에 있는 걸 보고 캐스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피니트 성규는 "그럴 땐 그냥 소문 듣고 왔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쯔위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적혀 있는 의상을 입은 채 무대를 꾸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15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쯔위의 상의 의상에 적힌 영어 문구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의상에 주의를 기울여 재발을 방지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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