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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저도 ISA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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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5일 신한금융투자 ISA 계좌개설을 마친 후 직원에게 통장을 건네받고 있다. (임 위원장 기준 왼쪽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오른쪽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5일 신한금융투자 ISA 계좌개설을 마친 후 직원에게 통장을 건네받고 있다. (임 위원장 기준 왼쪽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오른쪽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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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15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한 ISA(종합자산관리계좌)’ 일임형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금융회사 임직원께서는 ISA가 투자자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약단계에서는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자산운용 단계에서는 ISA의 수익과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금융투자 ISA는 위험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불완전 판매 제로’를 위해 5대 중점 안내사항을 선정 정확한 운용 수수료, 손실가능성 고지, 환매수수료, 중도해지 경우 세제헤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안내를 시행 중이다. 또 가입 후 7일 이내에 ‘해피콜’을 실시해, 안내사항 고지 등 불완전 판매 여부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

강대석 사장은 “업계 1위의 리서치와 각 상품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에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위험자산 비중과 시장위험을 줄이면서도 절세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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