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3일 종합상황실에서 신군 사망사건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고인의 장례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의료기관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고인의 누나(10)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정 ▲안정된 주거대책 및 생활비 지원 ▲양육보조금과 학습비 보조 ▲심리치료비 지원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를 마련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14일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청, 평택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통리장협의회,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한편, 평택시는 신군 수색에 150여명의 공직자를 투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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