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동구남구을 / 더불어민주당)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정폭력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나라 가정폭력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통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가정폭력과 학대에 의해 사망한 사람이 112명에 이를 정도”라며 “대를 이어 반복되고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가정폭력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민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가정폭력문제가 개인의 일탈에 의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고, 그 대상은 가해자와 피해자 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가정폭력 문제를 1차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 마을차원의 구성원 인식변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정폭력문제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가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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