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모비스는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제39기 주주총회에서 5호 의안 모두에 대해 전원 찬성했다.
정 회장은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한용빈 현대모비스 재경본부장은 이번에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18년 정기 주총까지다.
현대모비스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이승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새로이 선임했다.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한 이사 9명의 보수 한도는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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