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바닷가 공간 정보를 파악해 연안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06년부터 지적 측량 등으로 바닷가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 올해 바닷가 실태 조사 지역인 제주시 일부 바닷가에 시범 사업으로 원격탐사방식을 도입한다.
원격탐사방식은 드론을 비롯한 무인항공기(UAV)를 활용해 조사 대상 바닷가의 지적 기준점 3곳의 최신 영상을 촬영해 분석하는 기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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