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졸신화 노관규, “대학생 투표참여가 바른 정치 만들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졸신화 더민주당 노관규 예비후보는 9일 순천대학교에서 행사에 참여한 순천지역 대학생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했다.

고졸신화 더민주당 노관규 예비후보는 9일 순천대학교에서 행사에 참여한 순천지역 대학생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순천지역 대학생들 결의대회 투표독려 캠페인환영,청년일자리 확대 약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기업의 사내유보금 10%만 풀어도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가 해결 될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주장했던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민주, 순천)가 순천지역 대학생들의 투표참여 결의대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9일, 순천지역 내 대학생들 600여명은 20대 총선에서 적극적인 투표를 통한 정치참여 의지를 보이며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순천시청 앞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선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치와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20대들이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진정한 주인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연예,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 세대를 넘어 대인관계, 내집마련을 포함 하는 5포세대, 꿈과 희망까지 포기한다는 7포세대 등의 단어들이 좌절한 청춘을 대변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금수저, 흙수저와 같은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부모나, 고향 같은 것으로 인해 신분이 결정돼 제도적 장벽을 뛰어넘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사회는 공정한 기회와 경쟁 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 본인이 정치를 하려고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노관규 후보는 또 “어려운 환경에서 오늘 날 정치인이 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면 대학문턱을 밟아보지 못한 고졸 출신도 우리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청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후보는 순천매산고를 졸업하고 구로공단 장갑공장생활과 세무공무원, 사법시험 합격, 대검 중수부 검사, 2번의 순천시장을 지낸 고졸출신이다. 20대 총선에서 더민주당의 유일한 고졸출신 예비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대학생들은 이날 △대학평의원회 구성 법제화 추진 △대학 구조개혁 평가 개정 △등록금 분할 납부 의무화 추진 △청년활동 지원사업 보장 △비정규직 4년 연장 철회 등의 정책이 20대 국회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대학생들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