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운, 철강, 건설, 석유화학 등 주요 국가기간산업의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력 약화, 전체 제조업 중 한계기업 비중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됐다.
이에 삼정KPMG는 기업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돕는 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경영진단 및 사업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선, 인수ㆍ합병(M&A), 사업재편과 관련한 회계 및 세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정KPMG는 기업의 사업재편 이후 기업가치 및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통합관리(PMI) 등 단순히 원샷법 적용과 관련한 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략 수립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포괄적인 사업재편 토탈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재편 지원센터에는 구조조정 및 M&A, 지배구조, 전략수립, 회계 및 세무 등 부문별, 산업별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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