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22년 동안 해수면 7.6㎝ 높아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사, 관련 인공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

▲해수면이 낮아진 파란색과 해수면이 상승한 오렌지와 붉은 지역이 표시돼 있다. 범위는 -7cm에서 7cm까지이다.[사진제공=NASA]

▲해수면이 낮아진 파란색과 해수면이 상승한 오렌지와 붉은 지역이 표시돼 있다. 범위는 -7cm에서 7cm까지이다.[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높아지는 해수면
이동하는 지구인
기후변화 진행중

<#10_LINE#>
1992년에서 2014년까지 22년 동안 지구 해수면은 평균 약 7.6㎝(3인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가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토펙스-포세이돈, 제이슨1, 제이슨2 등 관련 인공위성이 그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나사 측은 9일(현지 시간)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수면이 상승하면 지대가 낮은 지역이나 바닷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이주할 수밖에 없다. 미국 알래스카에서는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고향을 떠나 이주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들도 이주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파란색, 오렌지색, 붉은 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파란 지역은 해수면이 낮아진 지역이다. 오렌지와 붉은 지역은 해수면이 상승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지역이 오렌지와 붉은 색깔을 보였다.

나사 측은 "해당 색깔의 범위는 -7㎝에서 7㎝ 사이를 표시하고 있다"며 "22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구 해수면은 22년 동안 평균 3인치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높아지는 지구 해수면
=https://youtu.be/YLYqNU21FPo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