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은 이번 자선 행사에 국내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 이비스스일, 이비스버젯 등 17개 호텔의 매니저급 이상 간부들 8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여성근로자들이 처한 현실을 공감하고 이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비법 공유의 시간을 마련,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슈퍼우먼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의를 이어나갔다.
와그 코리아는 전 세계 38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호텔그룹 산하 여성 간부 모임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 발족했다. 대한민국 1세대 여성 총지배인 송연순, 조민숙 총지배인을 비롯해 국내 17개 아코르 앰배서더 계열 여성 간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선 바자회, 봉사 활동, 멘토링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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