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의장 서은식)는 지난해 12월 ‘구례군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순천시의회와 ‘문화관광 교류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 동반성장·상생·화합을 위한 새로운 관광권역 창출에 노력"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의회(의장 서은식)는 지난해 12월 ‘구례군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순천시의회와 ‘문화관광 교류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의회는 구례군과 순천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순환 투어버스’운영 등 새로운 교류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여 시행함으로써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체육·예술 분야 등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인접한 시군의 자원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은식 의장은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문화관광산업은 그 지역 경제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무한 창조산업이다”며 “이번 협약이 무한 경쟁 시대에 양 도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근간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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